티스토리 뷰
이제 여름이라고 운동들 많이 하시죠? 저 역시도 여름이라 숨겨왔던 지방을 없애는 중인데요.
운동 후 하나, 바쁜 아침 대용으로 하나. 단백질 쉐이크는 이제 건강한 삶의 상징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 음료가 정말 우리 몸에 "좋은 것"이기만 할까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작용과 주의점들이 있습니다.
1. 과하면 오히려 독, 신장과 간에 부담
단백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과잉 섭취하면 독처럼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간: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암모니아를 해독하는 부담이 증가
신장: 과잉 단백질을 처리하면서 여과 기능에 무리가 갈 수 있음
특히 간 질환이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문제는 더 심각합니다.
건강을 챙기겠다고 시작한 쉐이크가 오히려 장기 기능을 갉아먹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 "고단백" 속에 숨겨진 당, 인공 감미료, 첨가물 건강을 챙긴다고 마셨는데…
성분표를 자세히 보면 당분, 인공 향료, 보존제, 합성 감미료들이 가득합니다.
일부 제품은 "저당"이라며 알룰로스, 수크랄로스 같은 대체당을 사용하지만
→ 이 역시 과다 섭취 시 소화 불량, 복통, 설사 유발
단백질보다 당 함량이 더 높은 제품도 많음
달고 부드러운 맛 뒤에는 ‘화학적 구성물’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 절대 잊지 마세요.
3. 간수치 상승의 숨겨진 원인이 될 수도?
최근 건강검진에서 간수치(AST, ALT)가 높게 나왔다면,단백질 쉐이크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도한 단백질 대사는 간에 부담
쉐이크 외에도 복용 중인 보충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함께 작용해
→ 간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특히, 쉐이크를 공복에 섭취하거나 과도하게 복용하는 경우에는 간 기능 저하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4. "근육을 키운다"는 환상 – 진짜 음식이 먼저다
쉐이크가 식사를 대체하는 습관으로 굳어질 경우 오히려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놓치게 됩니다.
비타민,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 → 자연식품(채소, 과일, 통곡물 등)에 풍부 쉐이크만으로는 균형 잡힌 영양이 불가능
쉐이크는 보조일 뿐, 절대 주식이 되어선 안 됩니다.
진실 | 내용 |
단백질은 필요하다 | 하지만 "필요 이상"은 독 |
쉐이트는 간편하지만 | 소화기관과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음 |
성분 확인 없이 마시면 | 단백질 보다 당 첨가물을 섭취하는 셈 |
쉐이크는 "보조식품" | 절대 '주식'이 될수 없음 |
운동하고 쉐이크 하나면 건강할 거라고 믿으셨나요?
진짜 건강을 원한다면, 몸에 들어가는 성분을 꼼꼼히 들여다보고,자연식품 위주의 식단을 먼저 챙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저도 안해본 운동이 없고 pt도 여러 선생님들께 받아보았는데요 식단 할때마다 닭가슴살 먹기가 지겹고 단것도 당겨서 대체로 단백질 쉐이크를 섭취하면 안되냐고 물으니 체중을 감량할 때는 절대 추천 해주지 않았으며,간에 부담이된다고 닭가슴살, 삶은달걀등 자연식품을 권유 하셨습니다. 모든 '당'부터 끊게 하였고 심지어 다이어트 중에는 과일도 먹지않았습니다. 그러니 확실히 빨리 감량이 되더군요. 몸도 더 건강해지고 3년동안 찾아 오지 않았던 아이도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고 나니 와주었습니다.
다이어트도 좋고 보기 좋은 몸매도 좋지만 우리 건강하게 '균형'있게 식단을 구성해 보아요 :)